[경제/ctn]정민준 기자ㅣK-water(사장 이학수)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7년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며, 올해에는 공기업과 준정부 기관 등 총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K-water는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물 소외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요금 감면대상을 다자녀가구와 장애인가구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고객 맞춤형 물 복지'제도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해 왔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K-water는 고객만족을 위해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물로 만드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