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지난 8일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는 백호철지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과 16개 읍면에서 모은 백미 1,280㎏(2,560천원)으로 떡국 떡을 준비하여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떡국 떡 1,500㎏(시가 75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와 16개 읍면에서는 매년 설날을 맞아 소외이웃들과 떡국 떡을 나누고, 설맞이 새마을운동 대청소와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첨했다.

백호철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이웃의 사랑과 나눔 문화 운동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운동에 부여군새마을가족이 앞장 서 나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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