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황수경 통계청장이 오늘(30일) 대전·세종 및 충청지역을 관할하는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을 방문했다.

이 날 황수경 통계청장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최근 개인 정보 보호 강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충청청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업무 현황 및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황 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지역통계 서비스 확대, 지역통계 개발 및 기술지원 강화 등 지역통계 허브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정확한 통계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 청장은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데이터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선임연구원,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제 16대 통계청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