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제천세무서(장종환 서장)는 26일 오전 제천단양상공회의소(소장 : 김현성)와 오후 한국음식업중앙회단양군지부(지부장 : 김진핵)를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및 사회보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영세사업자들이 동 제도의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과 한국음식업중앙회단양군지부장은 "회원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단양구경시장상인회를 방문하여 영세 상인들에게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장종환 제천세무서장은 지난 달 18일에도 제천시세무사회(회장 문춘주)를 방문하여 "산하 회원들에게 동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지원 당부를 위해 지난 30일 오후 한국음식업중앙회제천시지부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천지역 화재 피해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