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가금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대표 당선 후 처음으로 서산을 방문 했다.

안 대표는 20일 오후 2시 서산시 운산면 한센환자 정착촌인 영락원을 방문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마을 축사를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안 대표는 "국회의원 시절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또한 의사로써 다른 불편한데는 없는지 와보고 싶었다"며 "불편한 사항 등 여러 애기를 듣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리를 옮겨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충남도내 자율방범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 대표는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자율방범활동을 함께 해왔다"며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애쓰시고 계신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방범연합대의 숙원 사항인 자율방범연합대 설치 및 운영 법률 법제화 관련 "경찰서 관할에서 지자체가 관리로 옮겨 힘들게 봉사활동하시고 계신분들의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철수 서산방문에는 조규선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지역위원장과 주요당직자들이 동참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