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국민의힘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은 7월 12일 천안에서 열린 (사)한미동맹협회 주관 ‘자원봉사와 한미동맹’ 72주년 기념 포럼에서 자발적 봉사(Volunteer Work)가 한·미 동맹의 근간임을 역설했다.

장 의원은 “미국의 독립과 건국은 교회를 중심으로 형성된 자발적 지역공동체 활동에서 출발했으며, 그 핵심에는 자유·법치·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Volunteer Work 정신이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한미동맹이 지속·확장되는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포럼에는 평택 미군기지 자원봉사단 ‘BOSS’ 소속 주한미군 장병 20명과 천안시 자원봉사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의원은 “미군 장병들이 천안 익선원에서 펼친 봉사활동은 한미동맹을 일상으로 구현한 대표적 사례”라며 “이러한 현장의 신뢰와 우정이 양국 공동 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미동맹협회 주관 ‘자원봉사와 한미동맹’ 72주년 기념 포럼에 장혁 의원이 참여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자원봉사와 동맹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 과제로 ▶자원봉사 기반 학술 연구 활성화 ▶지자체·민간 협력 모델 발굴 ▶지속가능한 교류 프로그램 구축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장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봉사와 동맹의 가치를 제도화해 미래 세대가 더욱 굳건한 한미 우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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