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맹훈재)는 지역 맞춤형 참여치안 활동일환으로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순찰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란 주민과 경찰과 소통의 손을 잡고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안전한 우리 마을 조성이라는 상징적 의미이다.

그동안 획일적으로 추진해 온 치안전략에서 과감히 탈피, 주민편의성·필요성·실효성·공감이라는 타이틀 아래 각 지역별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순찰대 활동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홍성경찰서의 7개의 지구대·파출소가 지역특성 및 치안수요에 맞게 순찰대명을 만들어 지구대․파출소별로 매월 마지막 주에 실시하며 순찰대명은

오관지구대의 '힐링 순찰대', 광천지구대의 '단아래 순찰대', 서부결성파출소의 '엔젤 순찰대', 갈산파출소의 '신토불이 순찰대', 홍동장곡 파출소의 '유기농 순찰대', 금마파출소의 '어울림 농촌 지킴이 순찰대', 홍북파출소의 '내포 치안올레길'이다.

맹훈재 서장은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범죄예방활동 및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