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서남취재본부/ctn]임종복 기자 = 지난 19일과 20일 양 일간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개최한 '2017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아주자동차대학(총장 신성호) 카오스 팀이 하이브리드 창작기술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의 주관으로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아주자동차대학(카오스)팀을 비롯하여 국내외 39개 대학에서 64개 팀(외국팀 3개)이 참가해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아주자동차대학팀은 자율자동차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진 경쟁부문 입상 대학 중에 유일한 전문대학 입상팀 이어서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아주자동차대학 유동주 교수는 "하이브리드자동차 기술을 이론보다 실습중심으로 가르치고 배우며 학생들과 노력한 결실을 이번 대회입상을 통해 얻은 것 같아 기쁘다. 지난 몇 달 동안 방과 후는 물론 주말에도 실습실에 남아 땀 흘린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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