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은 군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1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고, 23일 오후 3시에는 홍성문화원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관리계획 재정비(안)은 홍성군 전체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 등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실효성이 저하된 용도지구 등 중복규제 해소 ▲오랫동안 개설되지 않은 군계획시설 폐지 ▲계획적 도시관리를 위한 도시자연공원구역, 개발진흥지구, 경관?미관지구 지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재정비에서 주민 입장에서 주민불편사항을 검토하여 반영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도시건축과와 행정복지센터, 면사무소에 비치된 군관리계획 재정비 결정 변경(안)을 확인하면 되고, 의견은 해당 공람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주민의견청취 후 일정은 관할 환경청 등의 협의, 홍성 군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충청남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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