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아동, 청소년 7,500명을 대상으로 구강케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강 케어사업은 충치유병율이 높은 아동, 청소년의 구강보건사업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점심직후 칫솔질 실천과 구강위생관리 능력 향상 등 구강건강지표의 긍정적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소와 혜전대학교 치위생과의 협업으로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올바른 구강관리방법 교육,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겔(바니쉬)도포를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무료로 실시한다.

초등학교는 5월~10월, 중·고등학교는 6월~11월 실시예정이며, 사업완료 후 구강행태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도 병행하여 향후 학생구강보건사업 수행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 시기의 구강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므로, 충치예방에 효과적인 불소겔(바니쉬)도포와 올바른칫솔질교육을 병행 시행함으로써 건강한 치아형성과 구강건강인식개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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