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이완섭 시장, 일화관중(一和貫中)본인에 달렸다
가금현 기자입력 : 2017. 01. 03(화) 09:09

가금현 발행인
[기자수첩/ctn]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시무식에서 정유년(丁酉年) 새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가 올해 내건 시정의 화두는 일화관중(一和貫中)이다.
뜻풀이는 '하나로 화합해 화살이 과녁을 꿰뚫다'라는 뜻이다.
최근 나라가 어수선하다 못해 좌초위기 상황이고, 정치판은 편이 갈려 서로를 못 죽여 야단이다보니 국민은 불안과 정치에 불신으로 팽배해지고 있다.
이러한 여파는 곧 각 지자체에 영향을 미친다.
서산시의 침체된 경기는 늪 속에 빠져 언제 헤어 나올지 모른다.
해가지면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불을 밝혀야 할 서산시의 상가 밀집지역이 굳게 닫힌 셔터 문을 봐야 하고, 먹거리 골목 식당가도 하루 한두 팀 손님 받기 힘들다고 할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이완섭 시장은 올해 화두를 시민이 화합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풀이 된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화두라 하겠다.
하지만 이 문제를 풀어가기에는 이 시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 된다.
전 공직자가 뜻을 같이 해야 하고, 전시민이 함께할 때 빛을 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행정력 가지고는 어림없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나름의 카리스마가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중 하나를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자신을 좋게 평가하는 주민과 나쁘게 평가는 하는 주민을 대하는 태도가 확연하게 드러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좋게 평가하든 나쁘게 평가하든 같은 주민이다.
이 시장을 나쁘게 평가했던 주민 스스로가 선입견으로 이 시장의 싸늘한 냉대를 받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이완섭 시장이 미울 것이다.
이러한 주민이 이 시장이 화합해 하나의 목표지점을 꿰뚫자고 할 때 '예'하겠는가?
더구나 과녁을 꿰뚫기 위해 활시위를 당기는 순간 아주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다 하지 않았는가.
이 시장은 "그동안이 활시위를 힘껏 잡아당긴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과녁을 꿰뚫기 위해 화살을 쏟아 보내야 할 때"라고 했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이완섭 시장은 본인의 태도로 인해 마음이 멀어진 주민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둘러보고, 주민의 복리증진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고개를 숙이고 예예 하는 예스맨의 공무원은 없었는지 되돌아보면 좋을 듯싶다.
다 품에 안고 갈 수는 없다지만 17만 5천 주민을 헤아려야 할 사람이 바로 시장 아닌가.
해가 뜨는 서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는 이완섭 시장.
주민의 한 사람으로 그가 쏜 화살이 과녁을 꿰뚫는 데 힘이 되고 싶다.
그가 올해 내건 시정의 화두는 일화관중(一和貫中)이다.
뜻풀이는 '하나로 화합해 화살이 과녁을 꿰뚫다'라는 뜻이다.
최근 나라가 어수선하다 못해 좌초위기 상황이고, 정치판은 편이 갈려 서로를 못 죽여 야단이다보니 국민은 불안과 정치에 불신으로 팽배해지고 있다.
이러한 여파는 곧 각 지자체에 영향을 미친다.
서산시의 침체된 경기는 늪 속에 빠져 언제 헤어 나올지 모른다.
해가지면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불을 밝혀야 할 서산시의 상가 밀집지역이 굳게 닫힌 셔터 문을 봐야 하고, 먹거리 골목 식당가도 하루 한두 팀 손님 받기 힘들다고 할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이완섭 시장은 올해 화두를 시민이 화합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풀이 된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화두라 하겠다.
하지만 이 문제를 풀어가기에는 이 시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 된다.
전 공직자가 뜻을 같이 해야 하고, 전시민이 함께할 때 빛을 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행정력 가지고는 어림없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나름의 카리스마가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중 하나를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자신을 좋게 평가하는 주민과 나쁘게 평가는 하는 주민을 대하는 태도가 확연하게 드러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좋게 평가하든 나쁘게 평가하든 같은 주민이다.
이 시장을 나쁘게 평가했던 주민 스스로가 선입견으로 이 시장의 싸늘한 냉대를 받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이완섭 시장이 미울 것이다.
이러한 주민이 이 시장이 화합해 하나의 목표지점을 꿰뚫자고 할 때 '예'하겠는가?
더구나 과녁을 꿰뚫기 위해 활시위를 당기는 순간 아주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다 하지 않았는가.
이 시장은 "그동안이 활시위를 힘껏 잡아당긴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과녁을 꿰뚫기 위해 화살을 쏟아 보내야 할 때"라고 했다고 한다.
이 시점에서 이완섭 시장은 본인의 태도로 인해 마음이 멀어진 주민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둘러보고, 주민의 복리증진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고개를 숙이고 예예 하는 예스맨의 공무원은 없었는지 되돌아보면 좋을 듯싶다.
다 품에 안고 갈 수는 없다지만 17만 5천 주민을 헤아려야 할 사람이 바로 시장 아닌가.
해가 뜨는 서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는 이완섭 시장.
주민의 한 사람으로 그가 쏜 화살이 과녁을 꿰뚫는 데 힘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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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