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비상 대응 심야 훈련 실시 !
- 운행중인 열차 정전 등 복합 상황을 가상
정민준 기자입력 : 2016. 02. 25(목) 16:26
대전도시철도공사 차준일 사장은 25일 새벽, 열차 고장으로 정지한 터널 내 승객 대피 및 열차 구원 훈련에 직접 참여 하고 있다.
[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는 25일 새벽 도시철도 영업종료 후 운행중인 열차고장 상황을 가상하여 비상 대응 심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동차 전력공급장치를 차단시켜 열차 내부를 암흑으로 하고, 방송 및 통신장비 연결 케이블도 차단하여 무전기와 확성기를 이용하는 등 실질적인 상황을 조성하여 현장 초동조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운행중이던 열차가 시청역과 정부청사역 사이의 터널에서 고장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관제사, 기관사, 역무원의 열차 운행통제, 안내 방송, 승객 대피 유도 등 현장 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는 역사 화재, 열차 탈선 및 차량 고장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상시 분야별 분기 훈련, 연 2회 이상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 및 불시훈련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차준일 공사 사장은 "공사의 최고 가치는 안전한 철도에 있음을 상기하고 앞으로도 승객이 승차한 열차를 이용하여 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동차 전력공급장치를 차단시켜 열차 내부를 암흑으로 하고, 방송 및 통신장비 연결 케이블도 차단하여 무전기와 확성기를 이용하는 등 실질적인 상황을 조성하여 현장 초동조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운행중이던 열차가 시청역과 정부청사역 사이의 터널에서 고장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관제사, 기관사, 역무원의 열차 운행통제, 안내 방송, 승객 대피 유도 등 현장 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는 역사 화재, 열차 탈선 및 차량 고장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상시 분야별 분기 훈련, 연 2회 이상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 및 불시훈련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차준일 공사 사장은 "공사의 최고 가치는 안전한 철도에 있음을 상기하고 앞으로도 승객이 승차한 열차를 이용하여 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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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