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폐건전지 재활용 실적 최우수상 수상
- 2015. 주민 1인당 수거량 전국 1위 차지
정민준 기자입력 : 2016. 01. 13(수) 18:11
[대전/c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는 2015년도 폐건전지 주민 1인당 수거량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 동안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여 작년 한 해 119톤을 재활용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실적으로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주민 1인당 폐건전지 수거량을 살펴보아도 전국 평균 43g인 반면 대전시는 78g으로써 전국 최고의 수거량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위하여 2004년부터 분리수거함을 2,582개 설치, 작년에는 노후된 229개 교체하였으며 올해에는 140개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된 폐건전지를 적기 수거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올해도 버려지기 쉬운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하는데 힘써 재활용률을 제고함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협력하여 재활용실적이 우수한 자치구와 유공자에 대하여 작년 연말에 포상을 실시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힘썼다.
대전시는 그 동안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여 작년 한 해 119톤을 재활용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실적으로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주민 1인당 폐건전지 수거량을 살펴보아도 전국 평균 43g인 반면 대전시는 78g으로써 전국 최고의 수거량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위하여 2004년부터 분리수거함을 2,582개 설치, 작년에는 노후된 229개 교체하였으며 올해에는 140개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설치된 수거함에 배출된 폐건전지를 적기 수거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전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올해도 버려지기 쉬운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하는데 힘써 재활용률을 제고함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협력하여 재활용실적이 우수한 자치구와 유공자에 대하여 작년 연말에 포상을 실시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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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