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 열린다
-10월 3~4일 연동면 동진들… 메뚜기잡기, 방개놀이 등
정민준 기자입력 : 2015. 09. 23(수) 18:06
[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연동면 송용리 동진들에서 메뚜기와 꽃, 농촌문화를 소재로 한 '제1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 지역 고유의 향토자원을 담은 행사로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의 소득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개최될 동진들은 장남평야가 신도시건설로 수용되면서 세종시에 남은 가장 넓은 들판이다.
축제는 떡메치기, 메뚜기잡기, 황금 메기잡기, 방개 놀이 등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햅쌀과 우리밀, 꽃방꿀 등 로컬푸드도 판매된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연동면 주민들이 한 뜻으로 준비했다"며 "꽃도 보고 메뚜기도 잡고, 어릴 적 추억도 되살리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동면의 주민들은 봄부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기)를 중심으로 꽃마당 조성과 원두막, 허수아비 만들기 등 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 지역 고유의 향토자원을 담은 행사로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의 소득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개최될 동진들은 장남평야가 신도시건설로 수용되면서 세종시에 남은 가장 넓은 들판이다.
축제는 떡메치기, 메뚜기잡기, 황금 메기잡기, 방개 놀이 등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햅쌀과 우리밀, 꽃방꿀 등 로컬푸드도 판매된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연동면 주민들이 한 뜻으로 준비했다"며 "꽃도 보고 메뚜기도 잡고, 어릴 적 추억도 되살리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동면의 주민들은 봄부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기)를 중심으로 꽃마당 조성과 원두막, 허수아비 만들기 등 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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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