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가금현 기자 = 새 조국 전국포럼은 11일 오전11시 국회회관 의원식당에서 각시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상임대표에 조규선 전 충남서산시장(사진. 66세)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갈등이 심각한 가운데 한국 정치의 선진화를 내걸고 출범한 새 조국 전국포럼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공직 선출직을 역임한 전국의 각시도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조규선 상임대표는 "당의 혁신안과 대표 재신임투표 발표가 국민과 당원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당의 분란과 분열만 가져 왔다며, 리더의 필사 즉생의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새조국전국포럼은 안전하고 행복한 조국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으로, 지방 속으로”라는 모토로 서울을 시작으로 각 시도를 순회하며 지역현안을 토의하고 미래 발전을 제시 하는 등 적극적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고문은 조경태 국회의원(부산 사하구 을, 3선)을 추대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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