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노후된 본청사무소 건물의 구조보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3개월간 운영하던 임시청사 운영을 마감하고 기존 사무소(태안읍 귀실길 9)로 이전하여 17일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구조보강공사로 기존 D등급(미흡)이었던 건축물의 안전등급을 B등급(양호)으로 끌어올리고, 1급 발암물질인 석면자재를 모두 철거해 사무소를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직원의 안전보건을 모두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임영재 태안해안국립공원 소장은 "사무소 구조보강공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안전해진 국립공원사무소에서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