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성수기의 도래, 여름파출소와 함께 하자

가금현 기자입력 : 2015. 07. 22(수)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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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규원 순경>

[기고/염규원 순경 = 서산경찰서 생활질서계] 2015년 7월 중순이 도래했고, 8월이라는 시간을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

요즘 날씨가 무더워지고 본격적인 성수기가 도래했으며 해수욕장 개장, 워터파크 개장등과 함께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 연인과 추억을 쌓고 싶은 사람들,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의 발걸음이 무더위를 탈출하려는 곳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각 시청 및 군청 그리고 관할경찰서는 인파가 집중되는 해수욕장 근처에 임시파출소 및 사무실을 설계, 시민들의 안전한 휴가를 보내고 좋은 추억을 가져 갈 수 있도록 각종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서산경찰서 임시파출소에서는 안면도의 꽃지해수욕장, 남면의 몽산포해수욕장, 원북면의 학암포해수욕장 및 소원면의 만리포해수욕장등 4곳에 여름파출소를 개소하여 시민들에게 지리안내 및 유실물처리, 경범단속, 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등 일반 파출소에서 담당하는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서산경찰서 여름파출소 운영계획에 따르면, 운영계획은 보통 3단계로 진행하고 있고 현재 2단계(7.11 ~ 8.16)약 37일간 성수기철 범죄예방과 민원안내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찰서 내근 근무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성수기 기간 동안 최소한의 인력이라도 충원하여 시민들의 휴가철을 안전하게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또한 여름파출소에서는 112순찰과 도보순찰 뿐만 아니라 야간의 범죄취약지의 주기적인 순찰을 함으로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고, 범죄취약지 의 노선들을 분석하여 순찰노선 코스등을 설계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영리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파출소의 성수기 운영기간에 접어들면서 보다 평온한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시민들의 가까이에서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