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17일 자정에 태안읍 장산리 장산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차량에 끼어 나오지 못하고 있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승용차 2대가 충돌한 충격으로 인해 요구조자 1명이 미쳐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으로써 구조대원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함께 출동한 구조대원이 침착하게 사고자의 부상정도를 확인 후 인명구조 장비 등을 활용하여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활약했다.

전종욱 구조대원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 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안전거리 확보와 규정 속도 준수 등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만약 사고가 발생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후방에 삼각대 등을 설치해 2차사고 방지에도 유념해야 한다"당부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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