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8일 오전 11시 벨 국제아카데미 강당에서 벨 국제아카데미(교장 이홍남)와 상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목원대 박노권 총장과 벨 국제아카데미 이홍남 교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과 20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우수 인재 양성 및 청소년 문화활동 교류를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간 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구축,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학습활동 및 연구지원을 위한 인력풀 활용, 분야별 교육 전문가를 통한 학생 진로지도 및 진학상담 지원 등이다.

이홍남 교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역사가 깊은 목원대학교와 상호 교류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양교가 많은 협력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학생들의 전인교육과 더불어 문화활동 및 각종 행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한 벨 국제아카데미는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능력의 5가지 요소의 계발을 통해 '세계를 품은 다이아몬드 칼라의 전면적 인간'을 양성하고자 하는 글로벌교육공동체를 목표로 하는 학교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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