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인도네시아 2개 대학과 MOU 및 산학연계프로그램 협정 체결
- 일반학술 교류 및 학생 교환 MOU 체결, 바탐국제대학교, 가자마다대학교
- SEAMOLEC, 산학연계프로그램 협정 체결
- SEAMOLEC, 산학연계프로그램 협정 체결
정민준 기자입력 : 2015. 07. 02(목) 08:22
[사회/ctn]정민준 기자 =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30일부터 7월5일까지(4박 6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바탐국제대학교(International University of Batam), 가자마다대학교(University of Gadjah Mada)와 일반학술교류 협정 및 학생교류에 관한 협정(이하 'MOU')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의 열린학습 센터인 시몰렉*(SEAMOLEC)과는 산학연계프로그램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방문 목적은 앞으로 성장 발전이 잠재력이 커 해외 일자리 창출 유망 국가로 부상하는 인도네시아에 2개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인도네시아에 국제교류 교두보를 확보하고, SEAMOLEC과는 국제산학협력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하여 국제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인도네시아 2개 대학은 7월 1일 09시 바탐국제대학교(총장 한도코 가잔토로, Dr. Handoko Karjantoro)를 방문, 7월 2일 13시30분에는 가자마다대학교(총장 드위코리타 카나와티, Dr. Ir. Dwikorita Karnawati)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동시에 각각 대학교와 교원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 후 교환교수 파견, 한국어 수업, 교환학생 수, 수업료 전액 면제받는 조건 등 MOU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적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한밭대는 국제학생교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두 대학교로부터 영어능력이 뛰어난 교환학생을 초청, 한밭대 학생과의 국제학생클럽 운영방안도 함께 토의됐다.
국제 산학협력 일정은 오는 3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의 열린학습 센터인 시몰렉(SEAMOLEC, 대표 아베수산토, Dr. rer.nat.AB Susanto)과 산학연계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 내용은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1∼2년동안 한밭대에서 마련한 이론과 실습 교과목을 수강하고, 산업체 현장에서 인턴십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인도네시아 학생은 귀국하여 인도네시아의 한국 기업 또는 자국 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인도네시아 학생의 현장실무능력 및 취업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 등에 한밭대 학생의 인도네시아 해외 취업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송하영 총장을 대표로 강진규 교무처장, 이재흥 산학협력단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황선표 국제교류팀장 등 5명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바로 협의가 가능한 부서로 구성되었다.
송하영 한밭대 총장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국제교류 다변화 기반을 구축하고 교원·학생 및 학술정보교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밭대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으로 그 동안 중국 및 몽골에 치우쳐 있던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국제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5천만명의 세계 4번째 인구대국이며 면적, 국민총생산 면에서 ASEAN 10개국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주요 국가로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이다.
이번 방문 목적은 앞으로 성장 발전이 잠재력이 커 해외 일자리 창출 유망 국가로 부상하는 인도네시아에 2개 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인도네시아에 국제교류 교두보를 확보하고, SEAMOLEC과는 국제산학협력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하여 국제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인도네시아 2개 대학은 7월 1일 09시 바탐국제대학교(총장 한도코 가잔토로, Dr. Handoko Karjantoro)를 방문, 7월 2일 13시30분에는 가자마다대학교(총장 드위코리타 카나와티, Dr. Ir. Dwikorita Karnawati)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동시에 각각 대학교와 교원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 후 교환교수 파견, 한국어 수업, 교환학생 수, 수업료 전액 면제받는 조건 등 MOU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적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한밭대는 국제학생교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두 대학교로부터 영어능력이 뛰어난 교환학생을 초청, 한밭대 학생과의 국제학생클럽 운영방안도 함께 토의됐다.
국제 산학협력 일정은 오는 3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의 열린학습 센터인 시몰렉(SEAMOLEC, 대표 아베수산토, Dr. rer.nat.AB Susanto)과 산학연계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 내용은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1∼2년동안 한밭대에서 마련한 이론과 실습 교과목을 수강하고, 산업체 현장에서 인턴십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인도네시아 학생은 귀국하여 인도네시아의 한국 기업 또는 자국 기업에 바로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인도네시아 학생의 현장실무능력 및 취업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 등에 한밭대 학생의 인도네시아 해외 취업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송하영 총장을 대표로 강진규 교무처장, 이재흥 산학협력단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황선표 국제교류팀장 등 5명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바로 협의가 가능한 부서로 구성되었다.
송하영 한밭대 총장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국제교류 다변화 기반을 구축하고 교원·학생 및 학술정보교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밭대는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으로 그 동안 중국 및 몽골에 치우쳐 있던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국제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5천만명의 세계 4번째 인구대국이며 면적, 국민총생산 면에서 ASEAN 10개국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주요 국가로서 우리나라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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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