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임인수 기자 =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하여 모은 수익금 125만1510원을 성환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19일 남서울대 사회봉사지원센터와 사회복지학과 주최로 '네팔 재해 복구 모금 및 바자회' 행사를 진행해 마련한 것이다.

'사랑의 바자회'는 대학구성원들이 각자 생활 속에서 개인들의 소중한 물품 등을 기증하고 기금을 후원하여, 지구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고 글로벌 사회봉사를 통하여 사회공헌에 동참하는 성숙된 대학인이 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다문화 가정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