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한성진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제11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온양풍기초 6학년 윤예진 학생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풍기초 박다정 지도교사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명수 의원은 "전국 216건의 법률안 중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윤예진 학생의 법률안'교육시설 내 안전거울 설치 법률안'이 최종 7건의 법률안으로 선정됐고, 또 국회의장상 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충남 중에서도 우리 아산출신 학생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아산의 밝은 미래가 보여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자 박다정 지도교사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체험과 역할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리더십 함양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우리 충남과 아산의 많은 학생들이 대한민국 의회정치에 관심을 가져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는 각 상임위원회(3개)에서 지난 5월 선정된 17건의 우수법률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찬반토론 및 표결을 거쳐 최종 7건의 법률안을 선정하여 이를 본회의에 부의했다. 그리고 오후2시부터는 본회의에서 '정부에 대한 질문·답변'시간을 가진 다음 7건의 우수법률안을 각각 발표하고 표결을 거쳐 영예의 대상과 금상 및 우수상 등을 선정·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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