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교통사고 함께 예방 합시다.
한성진 기자입력 : 2015. 04. 20(월) 18:07
[기고/박찬익 순경 =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농기계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는 발생하면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
요즘 같은 봄철 농번기에는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주로 고령자들이 농기계를 모는데다, 안전벨트 등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09년~13년)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망자 수가 중 2009년 51명에서 2013년 99명으로 2배가량 급증했고 특히, 2013년 전체사망자 99명 중 60대가 23명으로 23%, 70대 이상이 48명으로 49%를 차지하는 등 60대 이상이 72%나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농기계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어두운 밤에 농기계가 잘 안 보인다는 점이다.
필자도 어두운 밤에 갓길에 새워진 경운기 등 농기계를 갑작스레 발견 했을 때 사고가 날 뻔한 경우가 있었다.
밤에 상향등을 켜지 않은 상태로 시속 60킬로미터로 달렸을 때 뒤에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는 30미터 앞에서야 식별이 가능했다.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0여 미터 앞에 발견이 되어야 하는데, 야광 식별장치를 부착했을 때에는 50미터 밖에서도 쉽게 눈에 식별이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부착시켜 주거나 야광반사체 및 경광등을 부착해야한다 영농철에 농촌지역에서 운행되는 농기계의 식별을 용이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경운기를 포함한 이동형 농기계가 도로상에서 주행 할 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출고 시부터 방향지시기·후미등·반사체 등의 장착을 의무화 하여야 할 것이다.
또 농기계 사고방지를 위해 사용 전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고 도로 주행 시 맨 우측 가장자리에서 운행해야 한다.
차량운전자들도 농번기에 국도변에 주행하는 농기계가 증가함을 인식하여 농기계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운전을 적극 실천해야 할 것이다.
요즘 같은 봄철 농번기에는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주로 고령자들이 농기계를 모는데다, 안전벨트 등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09년~13년)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망자 수가 중 2009년 51명에서 2013년 99명으로 2배가량 급증했고 특히, 2013년 전체사망자 99명 중 60대가 23명으로 23%, 70대 이상이 48명으로 49%를 차지하는 등 60대 이상이 72%나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농기계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어두운 밤에 농기계가 잘 안 보인다는 점이다.
필자도 어두운 밤에 갓길에 새워진 경운기 등 농기계를 갑작스레 발견 했을 때 사고가 날 뻔한 경우가 있었다.
밤에 상향등을 켜지 않은 상태로 시속 60킬로미터로 달렸을 때 뒤에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는 30미터 앞에서야 식별이 가능했다.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0여 미터 앞에 발견이 되어야 하는데, 야광 식별장치를 부착했을 때에는 50미터 밖에서도 쉽게 눈에 식별이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부착시켜 주거나 야광반사체 및 경광등을 부착해야한다 영농철에 농촌지역에서 운행되는 농기계의 식별을 용이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경운기를 포함한 이동형 농기계가 도로상에서 주행 할 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출고 시부터 방향지시기·후미등·반사체 등의 장착을 의무화 하여야 할 것이다.
또 농기계 사고방지를 위해 사용 전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고 도로 주행 시 맨 우측 가장자리에서 운행해야 한다.
차량운전자들도 농번기에 국도변에 주행하는 농기계가 증가함을 인식하여 농기계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운전을 적극 실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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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