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 둘수록 이익이 되는 공공어플

가금현 기자입력 : 2015. 04. 14(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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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경장>

[기고/ 이명근 경장 = 서산경찰서 생활안전과] 현대 사회 한마디 표현하면, 바로 스마트 시대로 볼 수 있다. 스마트 기기 등의 보급은 현대인의 삶을 매우 효율적으로 바꿔 놓았다.

정보를 공유하고 본인의 정보를 제공 하는등 SNS(소셜네트워크시스템)는 불필요한 낭비하던 시간들을 조금 더 유용하게 사용 하도록 해줬다.

이러한 유용한 SNS를 이용해 수많은 어플이 만들어지고 이러한 어플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있다.

그러한 이로운 어플 중 상업성과는 상반되게 공공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어플을 공공 어플 이라고 하며, 현재 경찰청, 안전행정부, 외교부 등 국가가 국민들을 이롭게 하고자 많은 어플을 무료로 제공 한다.

대표적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만든 어플이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귀가'이다.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안전귀가를 돕는다.

또, 주부들에게 유용한 어플이 '식품안정정보'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제공하며, 이 어플을 활용하여 농산물 등 식품의 안전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상세 정보를 제공 받아 우리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보호 할 것이다.

그리고 경찰청의 피해자보호를 위하여 제공하는 학교·여성폭력·매매 피해등 남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통을 당하는 피해자를 보호가기 위하여 어플을 통해 상담도 받고 피해사실을 신고 할수 있는 '안전Dream' 어플이 있다.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과 어린이 교통안전 가이드 등을 포함 하고 있는 “튼튼안전365” 역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유용한 어플이다.

국내 문제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한 대응 할 수 있도록 '해외안전여행' 어플이 제공하는 상황 대처방안과 정보는 국내를 넘어 외국에서 우리를 돕는다.

이외에도 각 분야별로 국민을 이롭게 하기 위한 수많은 공공 어플이 존재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구슬이 서말 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수많은 구슬처럼 즐비한 공공 어플을 우리의 목적에 맞게 이용하여 꿰어야 보배처럼 그 효과가 발휘 되는 것이다.

그러한 보배의 효과를 위해 국가가 수많은 비용을 투입하여 무료로 만들어 냈으니, 우리 국민의 안전과 유용한 관심을 통해 보배와 같은 도움 받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