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도입되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아시나요?
가금현 기자입력 : 2015. 03. 19(목) 10:44
<이창수 경위>
[기고/이창수 경위 =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먼저 기존의 비보호 좌회전 신호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나서 새롭게 도입되는 비보호 좌회전에 대하여 알아보자.
우리가 다들 알고 있는 기존의 비보호 좌회전 신호는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반대차선에서 주행하는 차량의 흐름에 방해를 하지 않으면서 좌회전을 허용하는 교통신호 운영방식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적색신호일 때 좌회전을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색신호에 좌회전을 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호위반으로, 녹색신호에 좌회전을 해서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운전불이행으로 처벌을 받게 되므로 비보호 좌회전을 할 때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 운전을 해야 한다.
다음날 중순부터 연말까지 전국의 1천여개소에 새롭게 도입되는 ‘비보호 겸용좌회전’이란 신호에 의해 좌회전이 허용되는 교차로에 교통량을 고려하여 신호 좌회전과 비보호 좌회전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쉽게 말해 좌회전 신호가 부여되면 당연히 신호에 따라 좌회전을 하고, 녹색 직진 신호시에도 반대방향에서 진행하는 차량이 없으면 비보호 좌회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개선된 신호체계가 도입되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이 줄고 교차로 신호주기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둬 차량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경북, 전북, 충북의 437개 교차로에서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운영한 결과 교통량 처리능력이 대폭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바뀌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에 대하여 미리 숙지하여 전방에 주행하는 차량이 없는데도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우리가 다들 알고 있는 기존의 비보호 좌회전 신호는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반대차선에서 주행하는 차량의 흐름에 방해를 하지 않으면서 좌회전을 허용하는 교통신호 운영방식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적색신호일 때 좌회전을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색신호에 좌회전을 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호위반으로, 녹색신호에 좌회전을 해서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운전불이행으로 처벌을 받게 되므로 비보호 좌회전을 할 때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 운전을 해야 한다.
다음날 중순부터 연말까지 전국의 1천여개소에 새롭게 도입되는 ‘비보호 겸용좌회전’이란 신호에 의해 좌회전이 허용되는 교차로에 교통량을 고려하여 신호 좌회전과 비보호 좌회전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쉽게 말해 좌회전 신호가 부여되면 당연히 신호에 따라 좌회전을 하고, 녹색 직진 신호시에도 반대방향에서 진행하는 차량이 없으면 비보호 좌회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개선된 신호체계가 도입되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이 줄고 교차로 신호주기도 단축되는 효과를 거둬 차량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경북, 전북, 충북의 437개 교차로에서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운영한 결과 교통량 처리능력이 대폭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바뀌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에 대하여 미리 숙지하여 전방에 주행하는 차량이 없는데도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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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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