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화재의 원인 논·밭두렁 태우기 조심!
가금현 기자입력 : 2015. 03. 18(수) 11:39
<김경호 경사>
[기고/김경호 경사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얼마 전 전북 정읍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노인이 산불로 번지자 이를 끄려다 사망하였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최근 들어 순찰을 돌다 보면 들판에서 피어나는 연기를 보고 급하게 현장에 가보면 논두렁을 태우거나 밭에서 농작물의 부산물을 모아놓고 태우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경찰관으로서 안전을 위해 불이 꺼질 때까지 현장을 지키게 된다.
부지런한 우리 농부들이 농번기를 앞두고 병해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예전부터 해 오던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방제 효과가 없다고 한다.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논두렁 태우기가 10%의 해충을 없애는 반면 90%의 유익한 곤충을 태워 없애 되레 생태환경이 파괴되어 피해가 더 크다고 한다.
또 지난해 발생한 산불 492건 가운데 165건이 논·밭두렁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사고로 전체 산불의 34%로 나타났으며, 그 피해면적이 51ha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보다 무서운 것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다 숨진 노인만 13명에 이른다고 뉴스 보도가 있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충해 예방효과도 없을뿐더러 싶게 산불로 번질 수 있으며,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해칠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기에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들어 순찰을 돌다 보면 들판에서 피어나는 연기를 보고 급하게 현장에 가보면 논두렁을 태우거나 밭에서 농작물의 부산물을 모아놓고 태우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경찰관으로서 안전을 위해 불이 꺼질 때까지 현장을 지키게 된다.
부지런한 우리 농부들이 농번기를 앞두고 병해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예전부터 해 오던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방제 효과가 없다고 한다.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논두렁 태우기가 10%의 해충을 없애는 반면 90%의 유익한 곤충을 태워 없애 되레 생태환경이 파괴되어 피해가 더 크다고 한다.
또 지난해 발생한 산불 492건 가운데 165건이 논·밭두렁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사고로 전체 산불의 34%로 나타났으며, 그 피해면적이 51ha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보다 무서운 것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다 숨진 노인만 13명에 이른다고 뉴스 보도가 있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충해 예방효과도 없을뿐더러 싶게 산불로 번질 수 있으며,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해칠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기에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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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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