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불법 선거운동 의혹 권선택 대전시장 소환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11. 26(수) 13:00
[정치/ctn]정민준 기자 = 권선택(59) 대전시장이 26일 오전10시 대전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했다.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시장이 검찰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시장은 이종걸 의원(야당탄압저지대책위원장), 박범계 의원과 함께 검찰 소환에 출석하면서 "대전시정이 정쟁의 소용돌이에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의 입장표명을 극도로 자제해왔다"며"이제는 할 말 해야 되겠다. 해도 해도 너무 한다"며"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될 수 없다"고 검찰에 유감을 표명 했다.
권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검찰수사에 당당히 임하겠다"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억측과 소문은 대전 여론의 분열을 가져올뿐 하나의 진실은 아흔아홉 가지의 거짓을 가려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번 6·4지방선거 떄 불법선거운동을 한 의혹수사와 관련해 벌금 100만원 이상을 판결 받거나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당선은 무효가 된다.
권 시장은 이종걸 의원(야당탄압저지대책위원장), 박범계 의원과 함께 검찰 소환에 출석하면서 "대전시정이 정쟁의 소용돌이에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의 입장표명을 극도로 자제해왔다"며"이제는 할 말 해야 되겠다. 해도 해도 너무 한다"며"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될 수 없다"고 검찰에 유감을 표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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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검찰수사에 당당히 임하겠다"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억측과 소문은 대전 여론의 분열을 가져올뿐 하나의 진실은 아흔아홉 가지의 거짓을 가려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번 6·4지방선거 떄 불법선거운동을 한 의혹수사와 관련해 벌금 100만원 이상을 판결 받거나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당선은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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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