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임인수 기자 = 지난해 8월부터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탕정캠퍼스· 충청남도·충남지역 22개 공공도서관·아산경찰서와 도서관 이용에 관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에 도서관을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난 18일 오후 충남지방경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충남지방경찰청(박상용 청장)과 '지식정보 교류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황선조 총장·박상용 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서 검색 및 전자정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ID부여, 도서관 이용증 발급 및 도서대출, 각종 연구서적 및 자료 원문복사 서비스 등으로 경찰관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선문대 중앙도서관은 장서 57만권, 전자정보자료 18,000여종, 영화관, 쾌적한 열람실과 DVD 자료 활용을 위한 전자정보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