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자세 정용기,탁상 호소 박영순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7. 20(일) 22:14
[정치/ctn]오는7.30대덕구 국회의원선거운동 사흘째인 19일 새정치연합의 박영순 후보의 모습은 현장에서 찾아보기가 힘들다.
정용기 새누리당 후보는 새벽 일찍 산행을 떠나는 산악회원들의 무사등반을 기원했다.
정 후보는 계족산 등산객들과 계족산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은 그가 말한 '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을 갖는 한편 대덕구 구민에게 다시한번 재 도전을 호소하던 새정치연합의 박영순 후보의 모습은 찾아볼 수 가 없다.
새정치연합 박영순 후보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선거사무소에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는 것이 박영순 후보의 현실이다.
오후5시경 선거사무소에 금일 동선을 파악해본 결과 오전엔 아침거리 인사 오후2시부터 박범계의원(서구.을)과 송촌동 방문 지지유세, 중리시장 행사참석, 이 시각 현재 신탄진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거운동시작 2일째도 마찬가지다. 18일 아침 일찍 정용기 후보는 폭우속에서도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거리인사를 계속했으나, 박영순 후보는 볼 수가 없었다.
비가 갠 후 당내 중진 정세균의원과 오정동농수산시장을 방문한 보도자료 및 사진이 동시에 올라 있는 것이 전부다. 물론 오후에는 두 후보 모두 방송토론회가 있었다.
박영순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눈물로 호소했다."정말 일이나 한번 해보고 그 한일에 대해 심판을 받아보고 싶다"고, 그리고 "선거에 떨어지면 억울하지는 않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 일할 기회를 달라며. 그러나 이러한 조그만 일도 못하는데 구정을 어떻게? 국정을 어떻게 맡길 수 있느냐는 지역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눈물 흘리며 호소해 동정심을 유발하기 전에 짜임새 있는 전략과 정책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먼저라는 원칙을 아는지.
정용기 새누리당 후보는 새벽 일찍 산행을 떠나는 산악회원들의 무사등반을 기원했다.
정 후보는 계족산 등산객들과 계족산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은 그가 말한 '더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을 갖는 한편 대덕구 구민에게 다시한번 재 도전을 호소하던 새정치연합의 박영순 후보의 모습은 찾아볼 수 가 없다.
새정치연합 박영순 후보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선거사무소에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는 것이 박영순 후보의 현실이다.
오후5시경 선거사무소에 금일 동선을 파악해본 결과 오전엔 아침거리 인사 오후2시부터 박범계의원(서구.을)과 송촌동 방문 지지유세, 중리시장 행사참석, 이 시각 현재 신탄진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거운동시작 2일째도 마찬가지다. 18일 아침 일찍 정용기 후보는 폭우속에서도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거리인사를 계속했으나, 박영순 후보는 볼 수가 없었다.
비가 갠 후 당내 중진 정세균의원과 오정동농수산시장을 방문한 보도자료 및 사진이 동시에 올라 있는 것이 전부다. 물론 오후에는 두 후보 모두 방송토론회가 있었다.
박영순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눈물로 호소했다."정말 일이나 한번 해보고 그 한일에 대해 심판을 받아보고 싶다"고, 그리고 "선거에 떨어지면 억울하지는 않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 일할 기회를 달라며. 그러나 이러한 조그만 일도 못하는데 구정을 어떻게? 국정을 어떻게 맡길 수 있느냐는 지역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눈물 흘리며 호소해 동정심을 유발하기 전에 짜임새 있는 전략과 정책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먼저라는 원칙을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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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