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제214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기획관리실 소관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 정관 일부개정 보고를 처리했다.

심사결과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 / 수정가결 ▲대전광역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정가결 ▲대전광역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대전광역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대전광역시 건설공사자체감리단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대전광역시 도시철도공사 정관 일부개정 보고.

△김경시 의원(새누리당, 서구2)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시 시민중심으로 경청하고 소통해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제고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대전발전 2030의 수정사항을 살피고, 대규모 신도시 개발보다는 도시재생 부분을 강화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수정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전 U-city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성과를 살피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운영되는 만큼, 실시간 각종 사건사고에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혜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1)
자매우호도시 교류협력 사항에 대해 국제교류사업은 전략적인 계획으로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제교류사업에 대한 면밀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평가로 효과성 지속성 등을 검토하여 국제교류사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선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학교무상급식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학생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대학 운영에 따른 지역별 이용율을 살펴보고 대덕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용율이 적은 것을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으로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대학 수강자의 중도 포기자가 없도록 강좌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포기자에 대하여는 면밀하게 분석, 개선할 것을 당부햇다.

△ 김경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2)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이 가능하므로, 각 지역의 현안사업 선정 시 지역 주민과 의원과의 소통으로 타당성 있는 사업을 집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시 주민참여예산제가 타 시도에 모범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그간 운영 시 나타난 문제점을 엄격히 평가하고 개선함으로써 소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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