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교황방문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 숙박시설, 고시원 등 971개소 소방특별조사 및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6. 08(일) 19:58
[대전/ctn]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오는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방문과 관련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음 달 25일까지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당일 미사집전이 실시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숙박시설 908개소와 고시원 62개소 등 총 97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안전시설물 유지관리상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업무추진실태, 유사시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한 종사자 등 관계자에 대해 인화성 위험물질에 대한 안전보관법과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시 안전조치 사항, 화재발생시 긴급신고 및 초기진화방법과 대피요령,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율방화환경 조성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를 당부하는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교황방문 행사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하기 때문에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전 소방공무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당일 미사집전이 실시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숙박시설 908개소와 고시원 62개소 등 총 97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안전시설물 유지관리상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업무추진실태, 유사시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한 종사자 등 관계자에 대해 인화성 위험물질에 대한 안전보관법과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시 안전조치 사항, 화재발생시 긴급신고 및 초기진화방법과 대피요령,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율방화환경 조성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를 당부하는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교황방문 행사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하기 때문에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전 소방공무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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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