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복지시설 긴급 안전점검
- 2일까지 어르신 요양시설 등 17곳 분야별로 살펴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6. 01(일) 11:54
[세종/ctn]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관내 어르신·장애인·노숙인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점검은 지난 달 28일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로 거동불편자가 다수 사망함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거동불편자를 수용하고 있거나 건물 노후화로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17개 시설로,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 등 관련 공무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 보완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전산화(DB)해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지속 관리한다.
안전총괄과장은 "세종시는 지난 달 초 '총체적 안전점검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 관련 전 부서가 참여해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재난취약 6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첫째 주를 안전주간을 설정, 지속·반복적인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점검은 지난 달 28일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로 거동불편자가 다수 사망함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거동불편자를 수용하고 있거나 건물 노후화로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17개 시설로,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 등 관련 공무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 보완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전산화(DB)해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지속 관리한다.
안전총괄과장은 "세종시는 지난 달 초 '총체적 안전점검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 관련 전 부서가 참여해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재난취약 6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첫째 주를 안전주간을 설정, 지속·반복적인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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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