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6월 한 달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양요양시설 70개소, 장애인생활시설 18개소, 요양병원 49개소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6월 4일까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의 자체안전관리 실태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유사시 비상대응체계 및 자체훈련 실시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사항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시설은 대부분 도시지역을 벗어나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종사자 등 관계인의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및 대피유도 역량강화와 함께 노인요양시설 여성 종사자 비율이 87.2%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한 여성종사자 중심의 특성화된 소방훈련과 119시민체험센터와 연계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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