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30통장 조현숙, 22년 봉사 마치고 퇴임
임종복 기자입력 : 2014. 05. 03(토) 23:14
[보령/ctn]충남 보령시 대천동 소재 서오아파트가 분양되던 1992년에서부터 지난 4월까지 22년간 대천30통 통장으로 재직해 온 조현숙(58세)씨가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조 통장은 아파트 분양초기 내부의 체계를 확립시켰을 뿐만 아니라 마을 내 크고 작은 문제점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주민화합을 이끌어내는 데 큰 몫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월 1일 보령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 씨는 "젊은 날부터 시작한 통장직을 22년 동안 수행할 수 있도록 믿고 따라와 준 마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력하나마 마을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 통장은 아파트 분양초기 내부의 체계를 확립시켰을 뿐만 아니라 마을 내 크고 작은 문제점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주민화합을 이끌어내는 데 큰 몫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월 1일 보령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조 씨는 "젊은 날부터 시작한 통장직을 22년 동안 수행할 수 있도록 믿고 따라와 준 마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력하나마 마을분들께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