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은 지방공기업 상생발전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인 단양관광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여군시설관리공단과 단양관광관리공단이 관광산업 활성화을 위한 업무 및 경영 등 교류 증진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시스템을 마련코자 체결한 것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2009년도에 공단이 출범돼 14개의 시설을 운영·관리 중에 있으며, 2012년도 안전행정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가)등급을 받은바 있다.

박해용 이사장은 "이번 단양관광관리공단과의 MOU체결을 통해 앞으로 고객서비스의 질 향상과 경영기법을 도입해 지방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 우수 공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