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경찰서(신주현 서장)는 28일 오후 보령시 신흑동 소재 해양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신동창 교장 및 학생부장 선생님 등과 교내외 폭력 예방을 위한 심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학생 사망사건과 관련, 기숙사 내에 악습이 있는지 학생부장 선생님의 얘기를 듣고 경찰과 학교간 핫라인을 구성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학생 상담 및 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로 했다.

신주현 서장은 학교내 기숙사 및 체육관 등을 살펴보고 학생회 대표 학생들을 만나 폭력의 후유증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또래지킴이 호루라기 파수꾼이 주축이 되어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명랑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