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시 천북면(면장 신양호)에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방문의 날’을 전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방문의 날’은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제고와 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장방문의 날에는 소외계층 및 경로당, 마을회관 등 일선현장에서 주민과의 폭 넓은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불편사항에 대해 현지조치 및 민·관협력 네크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2회 걸쳐 운영하는 동안 경로당 개보수 11건,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18건, 밑반찬 등 가사지원 서비스 15건, 긴급지원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존 복지대상자 탈락가구, 단전·단수가구, 기타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방문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면정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양호 면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