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28일 오전 9시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계·팀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 향상 및 당면 현안업무 추진대책 마련을 위한 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안전 및 주요 사건사고 처리 관련 현장매뉴얼 교양을 실시하고, 기능별 체감안전도 및 성과지표 등 치안성과 향상 대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주민 공감 치안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실시됐다.

이어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T/F회의를 실시 분야별 추진성과 및 활동에 대해 검토하고 주요 추진시책에 대해 보완하여 향후 지속적인 4대 사회악 근절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 경찰 능력을 제고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자체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각 기능별 임무 및 조치사항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신주현 서장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전 직원이 의무위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을 확립할 것"을 강조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시민들의 치안 만족을 위해 각 기능이 중점추진 업무에 역량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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