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재가장애인에 대한 보호활동을 펼쳐 성폭력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고위험 재가지적장애인 4명을 선정해 매월 1회 이상 방문, 범죄 피해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가정 내 긴급상황 발생시 전화번호 안내판 부착 및 휴대폰 단축번호 설정 등을 통한 긴급신고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보령시와 협조하여 주거지 주변에 CCTV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보령경찰서는 앞으로 재가지적장애인 보호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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