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부여군이 농촌지역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사고예방대책에 적극 나선다.

군은 충남 노인 교통사망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농촌지역 노인어르신에 대한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각 경운기·트렉터·오토바이 안전운전 및 음주 금지, 무단횡단 금지, 경운기·오토바이 등 야광반사경 부착,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착용 등에 대해 마을앰프 방송을 활용 주 3회 이상 반복 홍보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이해 새벽, 야간시간대 갓길보행 또는 경운기나 트랙터 등의 주행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로를 횡단할 때는 반드시 좌우를 살펴 안전을 확인하고 도로를 횡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