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약ㆍ핵심인력의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공급,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정보 미스매치 해소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령지청에서는 중소기업청, 지자체,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지난 4월 초순에 구성하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김효순 보령지청장은 "동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 환경에 적합한 지원제도를 연계해줌으로써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향후 참여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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