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학교폭력 OUT' 기타 치는 경찰관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3. 31(월) 21:39
[세종/ctn]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31일 세종시 전의중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여성청소년계에 근무하는 신재윤 경사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의 형태가 아니고 학생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쌓기 위하여 각 학급별로 학생들을 찾아 갔다.
특히, 이날 신 경사는 딱딱하고 일방적인 교육방식을 탈피, 기타연주(Finger-style)를 하면서 학생들의 감성을 열고 관심을 끌어내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의중학교 한 학생은"기타치는 경찰관은 처음 본다"면서 "경찰관 아저씨가 우리들의 진솔한 얘기를 경청해 주고 관심을 보여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종민 세종경찰서장은 "관내 전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4대악중 하나인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계에 근무하는 신재윤 경사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의 형태가 아니고 학생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쌓기 위하여 각 학급별로 학생들을 찾아 갔다.
특히, 이날 신 경사는 딱딱하고 일방적인 교육방식을 탈피, 기타연주(Finger-style)를 하면서 학생들의 감성을 열고 관심을 끌어내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의중학교 한 학생은"기타치는 경찰관은 처음 본다"면서 "경찰관 아저씨가 우리들의 진솔한 얘기를 경청해 주고 관심을 보여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종민 세종경찰서장은 "관내 전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4대악중 하나인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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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