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26일 오후 2시경 경찰서 서정에서 경찰서장과 전 직원, 선임 대원들이 모두 모여 새로 전입하는 '윤 모 대원에 대한 환영식' 행사를 열어 의무경찰 대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영예심을 고취시키고 보령경찰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보령경찰서에서는 자체사고 없는 의경 생활문화 개선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서장 이하 전 직원과 대원들이 현관에서 정문까지 도열하여 전입하는 대원을 반갑게 맞이하는 환영식을 개최하여 사기를 높이고 보람찬 의경생활이 되도록 추진, 지난 해 하반기에 자체사고 없는 우수부대로 선정돼 경찰청에서 주관한 위문공연을 단체로 관람했다.

신주현 서장은 전입하는 대원에게 "보령경찰로서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건강하고 보람찬 군생활"을 당부했다.

이에 전입 대원은 "서장님과 전 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에 감사드리고, 보령경찰로서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다짐했다.

보령경찰은 대원들의 호응 좋아 전입하는 대원에게 지속적으로 환영식을 개최하여 건강한 의경생활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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