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25일 한국영상대학교를 방문하여 경찰행정과 1학년 새내기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대학가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교육에는 교통 업무를 총괄하는 정우진 경비교통과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직접 준비한 사고사례 및 사고동영상 등을 활용한 자료를 통해 신학기 대학가에서 자주 발행하는 음주사고 등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모와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종경찰은 신학기와 함께 각종 행사가 열리는 3월의 대학가는 젊음의 향연속에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지난해와 금년에도 대학 주변에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통안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교통교육을 실시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등 대학내 교통안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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