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부여군이 당면 현안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기 균형발전, 개촉지구, 소재지 및 권역단위 정비 사업, 상권활성화 등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민선 5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6기 군정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차 점검키 위함이다.

보고회에서는 ▴농식품 창조 산업화 클러스터 육성, ▴구드래 역사마을 조성, ▴노인복합단지(노인복지관 신축), ▴부여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규암지구 친수구역 지정 및 개발 등 40여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이용우 군수는 "당면 현안사업들은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건설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들로 행정절차나 예산확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들도 있겠지만 사업을 중단하거나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전부서장이 관심과 열정을 갖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