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경찰서(서장 김익중)는 2013년 교통사고 조사 '치안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도내 15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지난 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1년간 교통사고 가해자 피해자 등 접촉고객을 상대로 교통사고 조사관의 응대태도, 업무처리 공정성, 신속성, 사무실 환경 쾌적성 등을 평가한 결과로 눈높이 치안을 한층 드높였다.

2년 연속 1위란 결과는 홍성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 조사관 7명이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조사에 신중을 기하고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함으로써 공정한 수사를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값진 결과물이다.

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이런 결과에 힘입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억울함이 없도록 공정하고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해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친절하게 경찰행정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