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전국대학노동조합 산하 목원대학교지부의 16대 지부장으로 송영남씨(46세)가 당선됐다.

목원대 노조는 지난 19일 오후 5시 교내에서 총회를 열어 제16대 지부장 보궐 선거에서 송영남씨를 선출했다.

신임지부장 송영남씨는 1997년 목원대에 입사, 법인사무국, 학생과 등을 거쳐 현재 시설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15년 6월 까지 이다.

송 지부장은 "노조원들의 복지와 권익을 대변함은 물론, 학교의 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는 자세로 지부장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