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에서 생산된 쌀이 전국으뜸농산물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홍성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농산물 품평회에서 홍성군의 고영섭씨(결성면 성곡리, 47세)가 출품한 삼광벼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가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홍보판매 활동을 펴면서 우리 농업과 국산 농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직거래 장터와 함께 농산물 품평회를 함께 열어 부문별 최고 농산물을 뽑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 단위 행사 중 가장 권위 있는 농산물 품평대회로 손꼽히는 이번 대회에는 고장의 명예를 걸고 80여개 지자체에서 참가한 가운데 부문별 농산품의 품질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