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군은 24일 오후 2시 홍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종 법령, 계획 수립, 단위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토록 실시키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들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전문성을 함양해 이를 각종 시책추진에 적극 반영키 위해 마련된 것.

교육은 새울림 교육센터의 강시현 강사를 초청,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동의 이해 ▲정책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소개 ▲법령, 계획,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 실무 등 실제 업무에서 양성평등 시책을 구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제도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 군이 먼저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