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지난 3개월 동안 지명수배자 검거활동으로 모두 131건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성폭력 범죄와 민생침해 경제사범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도피중인 수배자에 대한 조속한 검거로 국민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자,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기소중지자 집중 검거기간을 운영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지명수배자 검거활동으로 모두 131건을 검거하였으며,특히,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서는 65개 경찰서에서 사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총 91건의 지명수배 중인 피의자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실시간 위치추적으로 잠복수사 중 지난 7월 31일 23시경 인천시 작전동 소재 모 PC방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충남청 소속 전 경찰관 대상으로 검거활동 평가결과 세종서 수사과 지능범죄팀의 유범식 경사가 1위를 차지해 2일의 포상휴가를 같은 팀 이정철 경사, 김명일 경사는 1일의 포상휴가를 받았다.

박종민 서장은 앞으로도 도피중인 수배자에 대한 지속적인 검거활동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